일본의 이동통신 및 IT기업 소프트뱅크가 이번 주 내로 200억엔(약 2990억원) 규모 이상의 2년짜리 채권 판매에 나선다고 17일 외신이 보도했다.
소프트뱅크는 투자자들에게 엔화의 스왑률(어느 통화의 현물환율과 선물환율의 차이)보다 0~0.09% 사이 이율로 수익을 지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외신들은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1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50억엔 규모의 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