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은 자사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이 서울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쇼핑몰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는 2007년부터 매년 소비자 이용이 많은 100개 인터넷쇼핑몰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롯데아이몰은 분야별로 소비자보호 48점, 소비자 이용 만족도 28.5점, 소비자 피해발생 평가 10점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총 86.5점을 획득했다.
50점 만점인 ‘소비자보호’ 부문은 청약철회·구매안전서비스 제공여부·회원 탈퇴방법·고객 불만 게시판 운영 등의 항목이 평가 대상이다.
롯데아이몰은 이번 만족도 1위 선정을 기념해 19일까지 10만원 이상 결제 후 응모한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7%를 적립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하동수 롯데아이몰 부문장은 “즐겁고 편하게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고객 입장에서 서비스를 개선해 온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