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신저 ‘틱톡’ 개발사 매드스마트는 블랙베리 플랫폼용 틱톡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틱톡은 지난해 7월에 출시된 스마트폰용 메신저 앱으로, 출시 후 5개월 만에 내려받기 10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무엇보다 빠른 속도가 장점으로 꼽힌다.
김창하 매드스마트 대표는 “블랙베리 스마트폰용 틱톡 개발에 착수할 수 있게 된 것을 상당히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사용이 간단하고 편리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