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이 즐겁다]명절에 고생한 아내에게

[쇼핑이 즐겁다]명절에 고생한 아내에게

 오늘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직장에서 벗어나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해방감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다. 바쁜 일상 속 오아시스 같은 이런 명절에도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사람, 바로 주부들이다. 제사 준비와 설거지, 청소 등 평소보다 훨씬 많아진 가사 노동으로 몸도 마음도 무겁다. 이렇게 명절 내내 앉을 틈 없이 수고하는 아내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하면 어떨까.

 CJ오쇼핑(대표 이해선·www.CJmall.com)은 유기농 화장품과 이너웨어, 고급 숄 등 명절 준비로 고생한 아내를 위한 추천 선물을 선정했다.

 ◇키비오 페이스 오일

 ‘키비오 페이스 오일(13만8000원)’ 패키지는 유기농 전문 화장품 브랜드 ‘클라란스’ 그룹이 개발한 제품으로 친환경적이면서 피부자극이 적은 것으로 유명하다. 에코서트(ECOCERT)와 코스메비오(COSMEBIO) 인증을 받아 믿고 쓸 수 있는 화장품이다.

 주 성분으로 로즈힙 열매 오일, 아보카도 오일, 시소 오일이 함유돼 있어 피부에 수분과 윤기를 더해주고 트러블을 완화시켜주며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매일 아침과 저녁에 보조기구 없이 셀프 마사지 방법으로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흡수가 빠르고 잔여감이 없어 사용 후 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림·샴푸·바디로션·파운데이션 등에 섞어 얼굴뿐 아니라 거친 손이나 갈라진 발뒤꿈치 등 건조한 곳이라면 어디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젤번천 for 피델리아

 ‘지젤번천 for 피델리아(15만9900원)’는 세계적인 톱 모델 ‘지젤 번천’이 모델로 나선 피델리아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언더웨어 제품이다. 이번 세트는 V윙으로 등의 군살을 숨겨주는 보정 효과를 극대화 했으며, 셔링과 파이핑 등 봉제 디테일을 살렸다.

 깔끔하면서 럭셔리한 감성을 표현한 심플한 실루엣과 절제된 장식, 도회적 여성미를 표현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팬티에 유니크한 절개라인과 노라인 기능이 더해졌으며, 수작업으로 주름을 잡아줘 고급스러움이 더해졌다.

 ◇실버폭스 풀스킨 프리미엄 숄

 국내 톱 여배우 이미숙이 만든 여성복 브랜드 ‘스타릿(STARIT)’이 선보인 ‘실버폭스 풀스킨 프리미엄 숄(89만원)’은 여우털 중에서도 가장 희귀하고 고가인 실버폭스 소재로 만든 제품이다. 실버폭스 색상이 여러 톤으로 표현돼 자연스러운 느낌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모질 자체도 매우 부드러워 터치감이 좋다. 특히 안쪽 면에는 부드러운 원단을 덧대어 몸에 닿는 부분을 민감하지 않게 처리한 것이 장점이다. 탈착이 가능한 끈장식이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빅사이즈의 집게핀이 안쪽에 있어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쇼핑이 즐겁다]명절에 고생한 아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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