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식 SK브로드밴드 사장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일일 행복기사로 나섰다. 박 사장은 최근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서비스 ‘나는B타민서비스’ 확대 시행에 맞춰 고객 가정을 직접 방문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 행복기사들이 PC 고장으로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하는 고객 가정을 직접 찾아가 PC 수리에서부터 배선 정리, 구형 리모컨 교체 등을 실시한다. 이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들은 그렇지 못한 고객에 비해 서비스 해지율이 80%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는 2년 이상 인터넷 이용고객 누구나 무료로 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희망 고객은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www.skbroadband.com)나 대표번호(106)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 사장은 “SK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선택한 고객에게 보다 많은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해 고객중심 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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