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도심의 카페에서 미니빔TV를 활용한 깜짝 프러포즈가 진행되어 화제를 모았다. 한 남성이 미니빔TV를 활용해 여자친구에게 사랑 고백을 하면서 현장을 지켜보던 관객들이 장미꽃 세례와 함께 이 커플의 사랑을 축하해주는 로맨틱한 프러포즈 광경이 연출되었다.
화제가 된 이색 프러포즈는 다름 아닌 LG전자 ‘미니빔TV 연애 조작단’의 2차 프러포즈 프로모션 현장. ‘미니빔TV 연애 조작단’은 LG전자의 미니빔TV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이색 프러포즈의 추억을 선물하고 제품의 뛰어난 성능과 휴대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1차 프로모션 이후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2차 행사로 확대된 것.
이날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성공적으로 프러포즈를 진행한 이준섭 씨(24세)는 400일간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한 연상의 여자친구(30세)에게 미니빔TV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미니빔TV 연애 조작단’ 이벤트를 신청했다.
이번 프러포즈는 아무것도 모른 채 카페에 등장한 여자친구에게 이준섭 씨가 미니빔TV를 이용해 사전에 준비된 프리젠테이션으로 사랑을 고백하면서 시작됐다.
또한 손님으로 가장하고 있던 대학생 연합 동아리 합창단 20여 명이 이승기의 ‘결혼해줄래’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이후 이준섭 씨와 여자친구가 키스를 하면서 카페에 있는 모든 이들이 장미꽃잎을 눈처럼 뿌리며 프러포즈는 절정에 이르렀다. 결국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선사 받은 여자친구는 눈물을 흘리며 이준섭 씨의 프러포즈를 받아주었다.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연출한 신청자 이준섭 씨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하고 평생 잊지 못할 프러포즈를 해주고 싶던 중에 우연히 LG 미니빔TV 프러포즈를 알게 되었다”며, “LG 미니빔TV 연애조작단 덕분에 감동과 웃음이 있는 아주 멋진 프러포즈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LG전자 한국 HE마케팅팀장 이태권 상무는 “미니빔TV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무게도 가벼운데다 TV 튜너가 있어 어디서나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있다”며 “이러한 제품의 특성을 감성적으로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미니빔TV 연애 조작단’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빔TV는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TV튜너가 달린 빔 프로젝터로, 한 손에 올릴 수 있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최대 100인치 화면 시청이 가능해 원하는 장소 어디든지 들고 다니며, 화면을 띄워 LED 광원램프의 화려한 색감과 선명한 HD 화질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무선 홈 네트워크 기술 표준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iance)를 적용해 스마트폰, PC, 넷하드 등과 무선으로 연결 가능해, 음악, 사진, 영상 등을 자유롭게 전송할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