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대표 신수정)이 내달 3일까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특성화고(3개교 54명) 기업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교육은 교과부와 KISIA의 ‘정보보안 특성화고등학교 취업 및 보안 기업체 현장 맞춤형 교육 실시를 위한 MOU’를 바탕으로 이뤄지게 됐다.
특성화고 정보보안관련학과 학생들은 이번 기업체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보안관련 이론은 물론이고 보안 전문가와의 대화, 기업체 견학, 보안 제품 실습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 수업 및 실기 수업을 경험하게 된다.
인포섹은 보안 컨설팅, 보안 관제 서비스 등 정보보호 서비스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침해사고 대응방법 및 각종 보안 사고와 대응 사례 등 전문 지식을 공유, 정보보호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보안 전문가를 양성하는 토대로 삼을 예정이다
유성현 인포섹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인포섹은 보안 전문기술 및 서비스 노하우 공유와 보안 인력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