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괴물낚시 최고의 `강태공` 겨룬다

인포렉스가 개발하고 엠게임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낚시게임 `초괴물낚시`
인포렉스가 개발하고 엠게임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낚시게임 `초괴물낚시`

 엠게임이 자사의 온라인 낚시게임 ‘초괴물낚시’에서 최고의 손맛을 겨룬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인포렉스(대표 박진)가 개발한 온라인 게임 ‘초괴물낚시’에서 괴물낚시대회 시스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괴물낚시대회 시스템은 비슷한 레벨의 이용자가 괴물 이상의 어종만 출몰하는 지역에서 먼저 괴물 낚시에 성공하면 승리하는 방식의 이용자 간 대결 시스템이다.

 괴물낚시대회는 괴물낚시대회 참가권을 소지하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매 시간 1회씩 하루 총 24번의 대회가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레벨 및 승률에 따라 총 7개 지역으로 나누어 입장하며, 각 지역 별로 총 7명까지 동시에 낚시 대결을 펼친다.

 우승자는 우승자의 위풍 버프·괴물미끼·대회 특별 경험치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대회 참가자 중 낚시에 성공한 모든 이용자에게 대회 특별 경험치 50%를 지급한다. 또 괴물낚시대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규 괴물어종 7종이 새롭게 추가되어 ‘초괴물낚시’의 신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괴물낚시대회는 주로 혼자 즐기는 정적인 낚시게임에서 이용자 간 대결뿐 아니라 소통의 역할을 하는 시스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병찬 엠게임 본부장은 “괴물낚시대회는 지난 해 12월 정식 서비스 이후 계속된 이용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발 빠르게 추가된 첫 콘텐츠로 다른 강태공과의 경쟁을 통해 더욱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