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최시중 위원장의 사퇴선언에 따라 당분간 홍성규 부위원장이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표 수리절차가 진행중인 최 위원장은 건강검진을 위해 연가를 내고 방통위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홍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예정된 업무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상임위원 간담회가 예정대로 열렸고, 다음달 1일과 3일로 예정된 상임위원 전체회의도 홍 부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