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결제일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모바일 금융전문기업 핑거는 신용카드 이용명세 및 결제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신용카드 통합정보서비스 `카통(CarTong)`을 안드로이드폰 시장에 30일 출시했다.
카통은 발급받은 카드사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모든 신용카드를 조회할 수 있다. 내달 중에는 아이폰 버전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카드, 하나SK카드 등 10개 카드사의 이용명세 및 결제금액이 조회되며 본인이나 가족의 신용ㆍ체크카드도 관리할 수 있다.
김도현 핑거 서비스사업부 부장은 "앞으로 지출과 예산관리 기능 등을 보강해 신용카드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