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김영호)가 CJ그룹 계열사에 모바일용 WLAN(Wireless LAN)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CJ빌딩〃제일제당센터〃오쇼핑〃상암E&M센터〃CJ인재원 5개 사옥 어디에서든 동일한 WLAN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계열사별로 제공되는 SSID를 이용하면 5개 사옥 어디에서도 동일한 정책으로 WLAN 접속이 가능하고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를 지원해 별도센서 없이 보안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CJ시스템즈 측은 “추가 장비 없이 중앙 컨트롤러에서 무선방화벽 및 WIPS 기능을 제공하고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가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호 아루바네트웍스 지사장은 “관리가 쉽고 사용자와 기기를 구별해 정책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각각 사옥에서 동일한 정책으로 쉽고 안전하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