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30일 ‘한국 마이크로 크레디트 신나는 조합’과 후원협약을 맺고 지원기금 10만달러(약 1억400만원)를 전달했다.
지원금은 대출자 모니터링과 상환관리, 대출자 경영 컨설팅을 통한 상환율 개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1999년부터 한국형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신나는 조합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생계자금 대출사업을 시작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