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무역 수지가 19억 57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가 24개월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5억 3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6.6% 감소했다. 수입은 434억 9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9억 5700만 달러 적자로 전환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1월 무역적자는 통상적으로 발생하곤 했다”며 “크게 우려할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1월 수출은 선박 수출 물량과 설 연휴로 인한 제조업 일수 감소로 적자를 초래했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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