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 켄트 전 신임사장 선임

TI는 TI코리아 신임사장으로 켄트 전(Kent Chon)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켄트 전 신임 사장은 혼합 신호(Mixed signal) 아날로그 및 전원 관리 솔루션 영업 분야에서 17년이상 재직해 왔다.

TI코리아, 켄트 전 신임사장 선임

그는 온세미컨덕터의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총괄 세일즈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미국 타이밍 솔루션 업체 디세라 월드와이드 세일즈 부사장을 지냈다. 인터실 아시아퍼시픽 부사장도 역임했다.

켄트 전 사장은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아날로그 회로설계를 전공했다. 피닉스대학교에서 국제경역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에서 기술관리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 사장은 “아날로그와 MCU시장 성장 잠재력에 크게 고무되어 있으며, 지속적으로 뛰어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