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NDS(대표 김중원)가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보건기관 통합정보시스템 확산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보건기관 통합정보시스템은 전국 보건소 등 공공 보건기관에 전산망을 연결, 전국 보건기관에서 발급하는 건강진단결과서 등 민원서비스 8종을 공공보건포털(phi.mw.go.kr)을 통해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농심NDS는 총 88개 보건기관에 보건소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용자 중심 실적〃통계 분석시스템을 시범 구축했다.
이와 함께 보건진료소 노후장비를 교체하고 데이터웨어하우스(DW) 전산장비를 보강했다.
농심NDS는 “보건사업 지침의 신속한 반영 및 실적보고, 통계 분석의 자동화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현했다”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