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테마쇼핑]해피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향초
초콜릿 향초

1년 중 가장 로맨틱한 날, 밸런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연인뿐만 아니라 솔로 탈출을 꿈꾸는 이들에게도 설레는 날이다. 원래 밸런타인데이에는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인식돼 왔지만 최근 들어 성별 구분 없이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확대되는 추세다.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어떤 선물이 좋을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특별한 밸런타인데이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마음을 담은 초콜릿

사랑하는 이에게 품격 있는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다면 `고디바 밸런타인데이 하트 틴(4만2000원)`을 추천한다. 하트 모양 초콜릿이 핑크색 포일로 개별 포장돼 있다. 장미가 곁들여진 하트 모양의 상자는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헬로키티 초코셰프

`DIY 초콜릿` 열풍이 불면서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선물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깜찍한 모양의 키티초콜릿을 손수 만들고 싶다면 `헬로키티 초코 셰프(4만9000원)`를 적극 추천한다. 누구나 손쉽게 초콜릿을 중탕해 키티 얼굴, 하트 등의 모양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함께 구성된 레시피를 참고해 생초콜릿, 견과 초콜릿, 초코 핫케이크 등을 만들 수 있어 실용적이다.

초콜릿과 컵케이크를 준비했다면 마지막으로 포장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다양한 선물포장상자 중 `별자리 케이크상자(1만6700원)`를 추천한다. 생크림 케이크 모양의 상자로 다양한 비즈와 레이스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받는 사람의 별자리에 따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남자친구를 위한 선물

남자친구에게 초콜릿만 건네주기 아쉬운 이들을 위해 11번가가 다양한 선물을 제안한다. 메트로섹슈얼, 그루밍족이 늘어남에 따라 피부에 신경 쓰는 남성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 `비오템 옴므 하이리차지 에너지샷(4만1200원)`은 그런 이들이 반길만한 제품이다. `인삼 추출물`과 `올리고 비타민`이 체내 혈액과 수분의 순환을 도와줘 지친 피부를 생기 있게 만들어 준다. 끈적이지 않는 산뜻한 질감으로 남성들에게 인기다. 야근과 과중한 업무로 지친 피부에 좋다.

초콜릿 아이패드 케이스

최근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 스마트패드에도 밸런타인데이 느낌을 낼 수 있다. 1300K의 `초콜릿 아이패드 케이스(6300원)`는 초콜릿 모양을 그대로 재현했다. 말랑한 실리콘 재질로 돼 있어 외부 충격이나 스크래치로부터 아이패드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신발을 선물하면 도망간다`는 속설은 이제 옛말이다. 남성들의 신발 사랑은 수집으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미 많은 마니아를 보유한 브랜드인 케즈의 `스니커즈(9만9900원)`도 선물용으로 좋다. 다양한 디자인과 무난한 색상은 어떤 옷에 맞춰 입기에도 적합하다.

◇여자친구를 위한 선물

슈에무라 립스틱

통상적으로 밸런타인데이에는 남성이 선물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성별에 관계없이 선물을 주고받는 추세다. 여자친구를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여성들의 영원한 바람은 다른 이들보다 늘 아름답게 보이고 싶다는 것이다. 그런 여자친구에게 슈에무라 `핑크 컬렉션 립스틱(3만1700원)`을 선물하자. `핑크`가 갖고 있는 다양한 느낌의 색상들은 올 봄 트렌드에도 적합해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시계 선물은 `시간을 공유하고 싶을 정도로 소중한 사람`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스와치 `파스텔 시계(5만100원)`는 가볍고 말랑한 재질과 다채로운 색상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레드·옐로·스카이블루·화이트 등이 마련됐다.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선물하고 싶다면 1300K의 `스마트폰 수화기(2만1600원)`는 어떨까. 커다란 수화기 끝에 달린 잭을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색다른 느낌으로 통화할 수 있다. 수화기 중앙에 통화 버튼이 있어 간편하다. 유해한 전자파도 차단해준다. 아날로그 감성을 가진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함께하는 공연&이벤트

이은결 마술쇼 `더일루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공연도 준비됐다. 이은결의 매직쇼 `더 일루젼(8만원-R석)`은 국내 최대스케일의 마술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술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멀린 상`을 수상한 이은결 매직쇼는 밸런타인데이에 잘 어울린다. 공연은 12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된다.

연극 주인공을 내 맘대로 고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연극 `로미오&줄리엣 시즌2(3만원)`에서는 가능하다. 매회 관객의 선택에 의해 주인공이 결정되는 형식의 공연이다. 4명의 로미오와 4명의 줄리엣 캐릭터 조합에 따라 16가지 버전의 스토리를 맛볼 수 있다. 커플로 관람할 경우 평일에는 정가 대비 50%, 주말에는 43%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은은한 분위기를 위해

초콜릿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초콜릿 모양 향초로 분위기를 잡아보는 건 어떨까. 룩소의 `초콜릿 향초(1500원)`는 실제 초콜릿으로 착각할 만큼 정교하게 만들어졌다. 특히 카카오 향은 정신을 안정시키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 그동안 마음을 전하기 망설였다면 초콜릿 향초와 함께 적극적으로 고백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초콜릿 향초

11번가에서는 밸런타인데이와 관련된 다양한 기획전이 진행 중이다. 먼저 `두근두근 밸런타인데이 쇼핑혜택` 기획전에서는 선착순으로 1400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커플일 경우 1만4000원의 중복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두근두근 반값 타임세일`에서는 매일 오전 11시에 밸런타인 선물 두가지를 반값에 판매한다. 두 기획전 모두 12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