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코리아(사장 이창표)는 자사가 VDC리서치 그룹으로부터 2년 연속 멀티코어 시장 선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VDC리서치는 시장 보고서 `2011 멀티코어 구성요소 및 툴`을 통해 윈드리버가 2010년 멀티코어 구성요소와 툴 시장을 선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VDC의 `2011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시장 기술 및 통계` 보고서를 통해서도 임베디드/실시간 운영체제(RTOS) 시장, 안드로이드 및 리눅스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 모바일 및 임베디드 시스템 가상화 시장에서도 최고 위치에 올랐다고 밝혔다.
제러드 와이너 VDC리서치그룹 분석가는 “윈드리버는 시장 변화에 맞춰 산업별 광범위한 상품과 기술 그리고 서비스를 다양하게 결합시켜 확고한 리더로서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짐 더글라스 윈드리버 마케팅부문 수석 부사장은 “윈드리버는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로서 역할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다양한 업계의 기업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전문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RTOS, 리눅스, 안드로이드, 개발 툴 및 미들웨어 등 기기 제조사들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제공 능력이 바로 임베디드 시장의 리더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이다”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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