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 지난해 매출 3679억 · 영업이익 101억 흑자전환

터치스크린패널(TSP) 및 수처리 전문기업 시노펙스(대표 손경익)는 지난해 매출 3679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86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터치스크린 사업이 회사 매출 성장과 이익률 개선을 주도했다”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로 회사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