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맛있으려면 소금이 좋아야

정월 다가와 장 담그기 위한 기능성 소금 인기

우리네 음식에는 계절마다 꼭 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그 중 하나가 한 겨울 정월 대보름에 맞춰 장을 담그는 것이다.

먹거리가 다양해지고, 영양섭취가 충분한 현대인들에게 장 담그기는 하늘의 별을 따는 것 만큼 어려운 일이지만 최근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들 사이에서는 전통식으로 직접 장을 담는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하고 있다.

그럼 장을 담글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바로 짠맛이다. 소금물의 농도가 너무 낮으면 장이 변질될 우려가 있고, 너무 짜면 발효가 억제되어 장맛이 떨어질 수도 있다. 장맛이 집안의 손맛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장의 간은 집안의 최고 어르신이 맞출 정도로 어려운 작업이다. 특히 간수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는 소금을 사용하면 쓴맛이 강해 어렵게 담은 장을 버리는 수가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에 초보 주부도 쉽게 장을 담을 수 있는 소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유일의 정제소금 업체인 한주소금에서 만든 장소금이 바로 그것! ‘맑은 바다 그대로 담은 장소금’은 간수가 없어 쓴맛이 나지 않고, 구수할 뿐만 아니라 장 고유의 맛을 잘 살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한주소금 관계자는 “한주소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30여년간 정제소금을 만든 업체로 동해의 해수를 원료로 이온교환막식 농축과 고온의 증기를 이용하여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함으로 천일염에서는 보장하기 힘든 위생적이고 건강에 유익한 소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100% 국산 원료로 제조돼 깨끗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