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대표 김천주)은 교육과학기술부, 롯데그룹과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기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기부는 기업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재능을 유치원 및 초·중·고등 교육 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것이다.
롯데그룹은 지난달 30일 롯데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시작했다.
롯데그룹 계열사인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다양한 교육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특성화 마이스터고 학생대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POD(Printing On Demand), u프린팅 실습 등을 소개하고 있다. 진로·진학 상담교사 연수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기능장과의 대화`를 통해 직무를 이해하고 캐논 안산 공장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김천주 대표는 “이번 교육기부 협약을 통해 우수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에서 한발 앞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