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012/중소 · 벤처기업]동양매직](https://img.etnews.com/photonews/1202/239866_20120202175416_473_0002.jpg)
동양매직(대표 염용운)은 올해 `성장 강력 추구, 글로벌 제품 적극 출시, 플랜트 동양 적극 추진, 스마트 워킹 정착을 4대 실행전략으로 삼고 제2의 과감한 성장을 실현한다.
지난해 동양매직은 각 사업 부문별 고른 성장을 이루며 당초 목표한 `비전 1111`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양매직 비전 1111`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중장기 비전이다.
2015년까지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 주가 10만원, 계열사 내 직원 보상 1위 달성을 의미한다.
지난해 동양매직은 가전 부문에서 55개국에 5000만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제48회 무역의 날에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렌털 또한 누적회원 28만명으로 전년대비 55% 성장한 628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성장`은 동양매직 비전 1111의 핵심이다. 사업부별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과 함께 적극적인 투자와 추진력으로 도전적인 성장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그동안의 경험을 근간으로 수출과 플랜트 사업을 적극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성장시켜온 팬(Fan), 집진설비, 소각설비를 비롯해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발전, 수처리, 공조시스템, 자원 재활용 등 플랜트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멘트E&C 및 TS와 3각 공조체제를 강화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에너지·환경 관련 플랜트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그룹 차원에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전략적 경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가전 부문은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감안해 `내수가 가능한 글로벌 제품`을 기획·개발하는 컨셉트로 발전시켜 가고 있다. 세계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동양매직은 전년대비 30% 이상 성장한 5000억원을 매출 목표로 잡았다. 2009년 2600억원, 2010년 3100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뜻이다.
염용운 대표는 “지금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해 더 집중하고 더 높은 성과를 내는 것은 삶의 균형, 재미, 멋과 창의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도록 할 것”이라며 “올해 스마트워킹이 정착하는 원년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