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국제전형이 아닌 2+2 국제전형을 선택해야 할 지금!

1+3 국제전형이 아닌 2+2 국제전형을 선택해야 할 지금!

해마다 국내 대학교 입시를 치르고 나면 그동안의 노력에 비해 비교적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어 좌절하는 학생들, 그리고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학생들이 최근 미국대학 진학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특히, 2년간 국내대학에서 공부한 후 나머지 2년을 외국 대학으로 진학시키는 2+2 국제전형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선택에 따라 국내에서 필수교양과정 1년만 마치고, 미국CC로 나가는 “점진적 적응 프로그램”인 1+1+2시스템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효과가 아주 훌륭하다.

흔히 많이 알려진 대부분의 1+3 국제전형과는 달리 2+2 국제전형은 미국 유학을 위한 ESL 과정뿐만이 아닌 UC 버클리, UCLA와 같은 미국 명문 대학에서 학점을 인정해주는 교양과정을 교육시킴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최소한으로 하게끔 하고 있다. 2+2 국제전형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미국 PCCD (Peralta Community College District) 교육청의 학생들로 등록이 되기 때문에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할 때 미국에 있는 학생들과 동등한 자격이 주어진다.

여기서 Community College는 한국에서 흔히 2년제 대학이라고 불리는데 미국에서는 취업을 위한 교육뿐만이 아닌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시켜주기 위한 교육기관이라는 특별한 기능을 갖고 있으며, 싼 학비 그리고 캘리포니아 주 대학으로 편입하는 데 있어 우선권을 받기 때문에 지금 미국에서도 학생들이 보편적으로 이용을 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내 100여개의 커뮤니티 칼리지에는 15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데 신입생 2명 중 한 명꼴로 4년제 대학 편입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으며 재학생 4명 중에 1명이 편입에 성공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Community College를 이용해 학생들이 더 쉽고 성공적으로 미국 대학으로 진학시키고 있는 게 ‘UC 캘리포니아 주립대 2+2 국제전형’ (www.uctransfer.ac)이다. 2001년부터 명지대, 극동대, 건국대 등에서 많은 학생들을 미국 내 대학으로 진학시키는데 성공하였고 작년부터는 더 많은 학생들을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교육방법을 목표로 삼아 독립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현재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이 모집 완료되었으며, 2차 모집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2월 9일(목), 2월 11일(토)) 및 대전(2월 10일(금))에서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자격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 혹은 졸업예정자,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및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된 자, 미국 고교 졸업자, 대학 리턴 학생 등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국내 유일의 100% 미국커리큘럼, 미국교재, 원어민, 영어수업을 통한 정통 관리 수업으로 UC진학반이 운영되며, 취업중심의 CSU반은 석,박사급이상의 유학파 교수님들에 의한 bilingual 수업으로 진행된다.

고교 졸업(예정) 증명서, 입학지원서, 생활기록부 등의 서류로 제출하면 된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