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너무나 많은 고민을 안고 있다. 아마 외국어, 이 가운데 영어에 대한 고민 역시 무시하기 힘들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를 익히고 완벽하게 구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영어처럼 외국어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어휘와 문법, 독해, 듣기와 말하기 능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어휘를 많이 외운다고 해서 완벽한 영어를 구사한다고 말할 수 없다. 어휘를 많이 알더라도 이를 실생활에서 그대로 말하는 것은 또 개별 문제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보급과 함께 최근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엔젤㈜(대표 최충열)은 스마트폰 어플 ‘영어 이미지 트레이닝’을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어 이미지 트레이닝` 어플은 귀여운 이미지와 함께 생활에 밀접한 표현들을 엮은 영어학습서 ‘영어 이미지 트레이닝’(저자 황승환)을 기반으로 제작 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 책의 저자 황승환은 온몸으로 느끼고 반응하는 감각영어 `판토마임 잉글리시`의 창시자이자 다음 카페에서 `IFS 영어클럽`을 운영하며 한국인과 외국인을 친구로 만나게 해주는 IFS를 10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
`영어 이미지 트레이닝`은 다양한 학습 기능과 함께 게임성까지 가미해 스마트폰을 통해 재미있게 게임 즐기듯이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 앱은 주인공 판토군이 무인도에 떨어지면서 영어 게임을 시작해 최종 학습 점검인 파이널텀을 풀고 A등급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게 되면 섬을 탈출할 수 있는 배 아이템을 획득, 무인도를 탈출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이 과정에서 일상에서 자주 쓰는 표현을 이미지로 배워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한 것.
720개의 생활밀착형 표현만을 익히도록 구성된 `영어 이미지 트레이닝`은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영어회화만 실속있게 체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또 녹음 기능까지 지원돼 직접 말해보고 자신의 발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챕터에서 익힌 표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리뷰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모르는 표현을 체크하거나 퀴즈나 리뷰 등을 통해 문제를 풀 때 틀린 문제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오답노트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유용한 생활영어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간단한 어휘만 가지고 생활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영어 이미지 트레이닝`은 현재 아이폰용으로 제작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