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연구원,인포섹 등과 협약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최근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영규), 인포섹(대표 신수정)과 정보보안 전문가 훈련과정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연구원이 설키로 한 정보보안 전문가 과정은 정보보안 분야 첫 번째 주문형 과정으로서 SK C&C의 보안부문 자회사인 인포섹(주)에 맞게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인포섹에 재직 중인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에 참여하며 과정을 수료하면 채용도 이뤄진다.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생에게는 매달 31만6000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이달 16일까지 연구원 홈페이지(www.kitri.re.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