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이즈, 대구가톨릭대병원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평화이즈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평화이즈(대표 최병길)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 내년 5월 완료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과 개인정보보호 대응시스템, 모바일 진료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평화이즈 최병길 대표(앞줄 왼쪽 세번째)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김준우 의료원장(〃여섯 번째), 김시동 병원장(〃일곱 번째)이 조인식후 기념촬영을 했다.
평화이즈 최병길 대표(앞줄 왼쪽 세번째)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김준우 의료원장(〃여섯 번째), 김시동 병원장(〃일곱 번째)이 조인식후 기념촬영을 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국제표준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진료정보를 공유,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이번 사업은 대규모 구축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우수 선진사례 기반으로 시스템 구축을 짧은 기간 내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평화이즈는 서울성모·여의도성모·의정부성모·부천성모·성빈센트 등 5개 가톨릭 중앙의료원 산하 5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