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제주도 특산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

롯데마트(사장 노병용)가 9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특산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제주도에서 출하된 6개 품목 신선식품을 600톤가량 준비해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제주 무`를 300톤 준비해 개당 시세 절반 수준인 600원에 판매한다. 시세가 10~20% 가량 오른 `제주 감자(1.5㎏)`는 100톤을 준비해 시세보다 30% 저렴한 3900원에 판매한다.

`제주 돼지 삼겹살(100g)`을 시세보다 40% 저렴한 1680원에 판매하며, 기상이변으로 어획량이 급감해 시세가 20% 가량 오른 `제주 은갈치(300g내외·냉동)`는 1마리를 4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한라봉(2㎏·1박스)`을 시세 대비 35% 저렴한 1만2900원에 판매하며, 40톤 가량의 `하우스 감귤(1.5㎏·1박스)`을 9900원에 판매한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