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가 7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2층에 개소했다.
센터는 이날 인제대 해운대백병원과 협약을 체결, 개소와 함께 게임과몰입 관련 상담과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정신과 전문의, 정신보건 임상심리사 등 10여명의 전문가와 게임과몰입 관련 예방·치료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정재민 부산영화영상산업협회장, 황태규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장,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종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최관호 한국게임산업협회장, 이주원 부산게임협회장(왼쪽부터)이 센터 현판식을 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