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결혼, 웨딩컨설팅 업체 선택이 반

신뢰도, 서비스 내용, 플래너와의 호흡 등 고려해야

성공적인 결혼, 웨딩컨설팅 업체 선택이 반

겨울은 일반적으로 결혼 비수기 계절이지만 올해에는 다르다. 60년 만에 찾아온 ‘흑룡의 해’인데다 4년마다 돌아오는 윤달을 피하기 위해 서둘러 결혼식을 올리는 경우가 많아진 것. 하지만 급한 마음에 충분히 알아보지 않고 덜컥 웨딩컨설팅 업체를 선택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웨딩컨설팅 업체의 홍수 속에서 경험에 기초한 노하우와 회사 구조의 탄탄함 등을 고려, 옥석을 가려내는 것이 중요해 졌다.

소비자보호원에서는 ‘경영진이 자주 바뀌지 않고 단일 체제를 유지하며, 일정 수준 이상의 인지도와 가맹점 관리 능력을 갖춘 곳’을 웨딩컨설팅 업체 선택의 조건으로 제시한다. 결혼의 전 과정을 컨트롤하고 그에 따른 책임도 질 수 있어야 한다는 시각에서 본 기준이다. 실제로 한 쌍의 예비부부가 웨딩컨설팅 업체와 계약을 맺는 다는 것은 해당 웨딩컨설팅 업체와의 관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드레스샵, 스튜디오, 예식홀 등 웨딩컨설팅 업체의 가맹점까지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웨딩컨설팅 업체 선택 시 고려할 점으로 ▲정찰제를 운영하는 지 ▲신용카드 결제 혹은 현금영수증 처리가 확실한지 ▲플래너와의 호흡이 잘 맞는지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길 경우 플랜B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지 등을 들고 있다. 웨딩컨설팅은 `서비스`이므로 가격에만 초점을 두지 말고 업체의 신뢰도, 서비스 내용, 플래너와의 호흡 등 무형의 항목도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디자인웨딩(구 OK웨딩)은 10년 간 탄탄하게 회사를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웨딩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웨딩컨설팅 부분 브랜드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한 것도 이를 뒷받침 한다.

오는 2월 19일에는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홀 전관에서 ‘2012년 디자인웨딩 웨딩페어’를 개최할 예정으로 실속형 웨딩박람회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선착순 입장하는 100커플에게 토스터기를 증정하며, 방문 고객들에게 2012 웨딩백서, 마이웨딩 최신호, 롯데면세점 5~15%할인권 증정 등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캐리커처, 네일컬러 서비스, 셀프와인 시음, 커플 사진촬영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웨딩페어에는 SK, LG/GS/LS/LIG, 삼성전자, 하나은행 ‘이플러스클럽’, 신한카드 ‘올댓 서비스’ 등 높아진 결혼물가를 잡는 막강한 제휴사 특별 혜택이 눈에 띈다. 신한카드 올댓서비스는 신한카드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쇼핑, 여행, 공연, 레저, 골프, 라이프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일반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어 예비부부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웨딩 관계자는 “전문 웨딩컨설팅 업체는 예비 신랑, 신부가 갖고 있는 결혼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다듬고 꿈꿔왔던 것 이상의 결혼을 현실로 만들어낸다”며 “전문 웨딩플래너를 통해 웨딩 아이템 별 상품 구매 및 양가 부모님과 주변인들의 협력을 이끌어냄으로써 후회 없는 결혼 준비를 가능하게 한다”고 전했다.

알찬 정보와 이벤트로 가득한 이번 ‘2012년 디자인웨딩 웨딩페어’ 참가 신청은 박람회 신청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