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파워텔, 진동형 이어세트 출시

케이티파워텔이 시끄러운 소음 속에서도 또렷하게 통화할 수 있는 진동형 이어세트 `SAY BONE(세이본)`을 출시했다.

세이본은 고막이 아닌 귀에 있는 뼈를 통해 소리를 전달한다. 운전 중이나 산업현장과 같은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도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고막 및 청신경이 일부 손상된 청각장애를 가졌어도 사용이 가능하다.

케이티파워텔, 진동형 이어세트 출시

케이티파워텔은 유선타입 일반형 이어세트를 먼저 출시하고, 향후 블루투스형 이어세트와 방수형 제품도 내 놓을 계획이다.

김용호 케이티파워텔 마케팅부문장은 “진동형 이어세트 출시로, 업무용으로 주로 활용되는 케이티파워텔의 TRS무전 서비스 활용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