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태제)이 1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13회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시상식 및 영어수업발표회`를 개최한다.
전국 영어교사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및 학습 능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활용가능한 영어 교수·학습방법에 대한 현장교사들의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개최하고 있다.
전국 초중고 영어교사들이 응모해 시·도 교육청 예선대회와 교과부 전국대회를 거쳐 선발된 12명 중 1등급을 수상한 2명과 원어민 활용 우수자가 발표된다. 행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