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파워(대표 박기호)는 미국 자회사 유니다임 주식 32주(25억2630만원)를 후성테크 및 후성에이치디에스에 처분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1% 규모며, 처분 후 와이즈파워가 보유한 주식수는 108주(56.8%)다. 유니다임은 탄소나노튜브(CNT) 소재 업체 업체로 와이즈파워가 지난해 1월 인수한 바 있다.
와이즈파워 관계자는 “후성 그룹이 소재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CNT 관련 협력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