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000억원대의 팹리스가 최초로 탄생했다.
실리콘웍스(대표 한대근)는 2011년 매출 3012억원을 달성해 팹리스로는 처음으로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2570억 원보다 17.2%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4분기 88억원을 기록해, 2011년 전체적으로는 254억원을 남겼다. 2010년 영업이익보다 135억 원이 줄어든 수치다.
실리콘웍스는 LCD티콘을 중심으로 전력관리칩(PMIC), 드라이브IC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매출을 꾸준히 늘려왔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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