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에서 매월 상시 채용정보마당이 열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 서울지역본부와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박영규)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월 셋째주 구로동 키콕스벤처센터에서 상시 채용정보마당 `G밸리 취업카페 잡매칭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월 잡매칭 데이는 14일과 16일 양일간 개최되며 수도권 및 전국 20여개 대학, MDS테크놀로지, 태성바인텍 등 30여개 G밸리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사전에 구직자의 이력서를 접수받아 현장에서 기업 담당자와 매칭시켜주는 `잡매칭(Job-matching)` 맞춤형 채용서비스가 제공되며, 참여 구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채용될 때까지 지속적인 취업정보와 면접이 주선되는 사후관리서비스도 이뤄진다. 또 채용연계 교육상담, 경력상담, 이력서 클리닉, 인키움의 프레젠테이션 영상 클리닉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행사는 물론이고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취업인턴제 등 정부지원정책 상담도 진행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