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오른쪽)와 사이몬 황 키노트시스템 아태지역 영업본부장이 협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솔트웨어(대표 이정근)는 인터넷, 모바일 클라우드 분야 IT환경 테스트 및 성능 측정 솔루션 전문업체인 `키노트시스템`과 협약을 체결, 관련 제품 국내 공급에 나섰다.
나스닥 상장업체인 키노트시스템은 세계 2600여 고객사를 대상으로 웹 및 모바일 환경에 관한 성능 측정 및 분석을 수행하는 업체다.
솔트웨어는 앞으로 키노트시스템의 모바일 및 인터넷 서비스 분야 테스팅 및 모니터링, 웹 부하테스트, 실제 사용자환경(Real User Experience) 테스트 솔루션을 국내 공급할 예정이다.
솔트웨어가 공급키로 한 솔루션은 가상 IT환경을 구축해 테스트할 수 있으며 세계 주요 백본망에서 실제로 성능 측정도 가능해 사용자들이 느끼는 체감속도 분석이 가능하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는 “이 솔루션은 효율적인 온라인 비즈니스 수행과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국내 주요 기업, 포털, 클라우드 및 모바일 환경 구축업체를 대상으로 본격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