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완 솔브레인 대표가 코스닥협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코스닥협회는 15일 `제13기 정기회원총회`를 개최,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신규 임원을 뽑았다.
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점프업 코스닥(Jump Up KOSDAQ)`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코스닥기업 지속성장과 시장 활성화 및 신뢰 확보 등을 올해 중점 목표로 내걸었다.
주요 실천 과제로는 △코스닥기업 경쟁력 제고 및 성장 동력 지원강화 △회원사 권익옹호 및 코스닥 브랜드가치 제고 △지방소재 회원사 지원 확대 △회원 상호간 네트워크 활성화 △사회공헌 활동 지속 추진 등을 선정했다.
아울러 전병찬 에버다임 대표 등 총 4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유홍준 제이티 대표 등 총 7명을 신임 이사로 선출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