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간식 호두과자, ‘카페학화’에서 즐겨라](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2/16/hodo.jpg)
어릴 적 친구들 혹은 가족들과 먹던 추억의 간식을 만나게 되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그 간식에는 그리운 맛뿐만 아니라 과거의 기억이 함께 녹아 들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추억을 되새기며 예전에 먹던 간식을 다시금 찾곤 한다.
이런 소비자의 향수와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추억의 간식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하고 있다. 건빵이나 쌀과자, 떡볶이 등의 음식이 현대적인 아이템과 만나 변신하고 있는 것.
지난 6일 서초동에 오픈한 ‘카페학화’ 역시 추억의 간식인 호두과자와 카페라는 현대적 공간을 접목시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천안의 명물, 학화호두과자(대표 조인호)에서 새롭게 연 ‘카페학화’는 휴게소에서 가족들과 함께, 동네에서 친구들과 함께 먹었던 국민 간식 호두과자를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것과 더불어 영양면에서도 우수한 호두과자의 이미지를 확장, 유기농 빵과 같은 유기농 푸드를 메뉴로 내고 있으며 보이차, 녹차 등의 웰빙 음료도 함께 제공한다.
‘카페학화’ 오픈 배경에 대해 학화호두과자 관계자는 “남녀노소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려는 목적이었다”고 설명하며 “전통적인 요소들을 가미한 인테리어로 ‘우리 것의 소중함’을 목표로 하는 학화호두과자의 기업 마인드를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학화호두과자의 가맹 10호 점인 ‘카페학화’ 서초점의 오픈을 기념하는 시식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서울 서초점과 홍제점을 비롯한 수원 권선점?매탄점, 안양 호계점, 대전 둔산점, 부산 광안점 등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2월 말까지 계속된다.
추억의 간식 호두과자와 커피가 만나는 ‘카페학화’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가맹 문의는 학화호두과자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