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이 국내 최초로 모바일 3D 입체 영상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스마트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 중인 액션퍼즐게임 `한게임 버즐:잃어버린 깃털`의 캐릭터를 소재로 활용했다. 광고 화면을 터치하면 새 종류의 캐릭터인 `버즐`의 실감나는 동작과 표정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다.
게임 캐릭터인 `버즐`을 터치하면 움직이고 날아다니는 등의 동작은 물론 울고, 화를 내는 등 실감나는 감정 표현도 느낄 수 있다.
NHN은 이번 모바일 3D 광고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스마트폰 게임 시장의 새로운 프로모션 방법들이 늘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영화 `아바타`와 3D TV의 광고 등 영화, 방송에서는 입체 영상의 제작 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 모바일 3D 광고로는 `버즐`이 최초다.
채유라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 그룹장은 "게임 캐릭터와 새로운 기술의 접목을 통해 광고에서도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콘텐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스마트폰 디바이스에 최적화 된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모바일 3D 광고는 한게임과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를 서비스하고 있는 퓨쳐스트림네트웍스, 3D 솔루션업체인 트라이디 커뮤니케이션이 제휴해 제작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