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복 두원전선 대표가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이하 산경련) 2대 회장에 연임됐다. 산경련은 전국 22개 산업단지 회장단 및 회원사들이 모인 가운데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김 회장을 2대 회장에 재선출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정부의 산업단지 활성화와 QWL조성 계획에 적극 협조, 수출과 고용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연합회 차원에서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경련은 정기총회에서 김명옥, 손정보 감사도 각각 선출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