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전 직원 가족 동반 해외여행 지원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문화경영의 일환으로 전 직원 가족동반 `괌`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가 지난해 11월 창립 10주년을 맞은 데다 창립 이후 처음으로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한 기념으로 직원들에게 깜짝 선물로 준비한 것이다.

알서포트, 전 직원 가족 동반 해외여행 지원

1월 27일부터 3주간에 거쳐 직원 및 직원 직계 가족 포함 300여명이 괌 PIC에서 3박4일의 가족여행을 즐겼다. 항공, 숙박은 물론 식사, 관광 가이드 비용까지 모두 회사에서 지원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알서포트가 10주년 동안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직원들 덕분이었다”면서 “일에 집중하다 보면 가정에 소홀해지기 마련이라 가족과의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이번 여행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알서포트는 월 1회 영화 관람 및 분기별 연극·뮤지컬 관람 등 문화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알서포트는 지난해 창립 10년 만에 매출 130억 원을 달성했다. 이미 원격 지원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에 이어 올해는 중국과 미국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