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 제일컨설팅 교육장에서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2년 협성회 혁신교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성회 혁신교류회는 협력사의 기술개발과 공정개선, 경영컨설팅 등을 도와 협력사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삼성전자의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삼성전자와 협력사는 올해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원자재·설비·전기전자분과 등 10개 혁신분과를 구성해 각각의 개선과제를 선정, 추진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원가절감, 품질향상, 프로세스 혁신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쌓은 전문 임원 출신으로 `협력사 경영자문단`을 구성해 협력사가 성공적으로 경영혁신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