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4일 `환경순찰 모니터` 출범식 갖는다

구로구가 오는 24일 2012년도 `환경순찰디카모니터` 출범식을 개최한다.

`환경순찰디카모니터`란 주민들이 디지털카메라나 휴대폰카메라를 이용해 공공시설물의 관리 또는 불편사항, 각종 문화행사 및 구정시책 현장 취재 및 개선방안, 국내외 행정우수사례 등을 찍어 구청홈페이지에 올리면 구에서 구정에 반영하는 제도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2012년 한 해 동안 활동할 환경순찰디카모니터 요원 11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모니터요원들은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활동실적에 따라 2건당 5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20건 초과실적에 대해 자원봉사시간도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상품권 외에 전통시장 상품권도 추가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