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수출 100만달러 달성` 등을 목포로 한 2012년 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362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30% 이상 향상한 매출액을 달성할 예정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이미 해외 시장에서의 목표 달성을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등 10여 해외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해외 제휴사들과 이글루시큐리티는 현재 잠재 고객 발굴 및 제품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올 해는 이글루시큐리티의 신규 솔루션들이 대거 출시될 예정이다. 통합보안관리(ESM) 솔루션 `스파이더(SPiDER TM)` 차기 버전 및 기존 3개였던 융복합보안관제솔루션 `라이거원(LIGER-1)`의 제품수를 5~6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사장은 “2012년 세계를 향한 이글루시큐리티의 재도약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