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자동차 업계에 부는 기업교육 바람](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2/21/car.jpg)
국내 수입자동차 업체들이 최근 세일즈 교육과 A/S 매뉴얼을 개발하는 등,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기업교육을 통해 새롭게 기업 자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인피니티 코리아의 경우 세일즈파트 Sales Consultant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피니티 코리아 고객관리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1, 2차의 콘테스트를 통해 세일즈를 위한 준비단계부터 전시장에서 고객응대, 차량 판매 사후 관리까지의 과정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차별화된 고객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 닛산 역시 NEW Dealer Launching [전주, 광주, 용산, 서초]교육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세일즈 파트 조직 내 팀워크를 강화하고 활성화하는 교육에서부터 테스트 드라이빙, 시승 프로세스 교육 등 VIP 고객 응대를 위한 체계적인 심화 교육을 통해 전반적인 세일즈 스킬을 향상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직원들의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를 위해 매뉴얼을 제작한 업체도 있다. 닛산 코리아와 인피니티 코리아는 A/S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뉴얼을 개발했으며 이외에도 재규어 코리아와 크라이슬러 코리아 역시 각각 세일즈 화법, 세일즈 매뉴얼을 제작했다. 각 기업의 매뉴얼은 직원 교육 및 고객응대 프로세스를 사전 모니터 용도 등 다방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처럼 수입자동차 업체들이 다채로운 기업 교육 활동을 실시하기까지는 전문 컨설팅 업체 ㈜글로벌러닝(대표 유희경)의 힘이 컸다.
㈜글로벌러닝의 기업교육을 위해 선보인 토털 컨설팅 서비스 중에서 가장 독보적이며 전문적이라고 평가 받는 분야는 바로 수입자동차 세일즈 및 고객 CS 부문. 현재까지 크라이슬러 코리아, ㈜한국닛산, 재규어 코리아, 인피니티 코리아, 캐딜락 등대다수의 수입자동차 업계의 세일즈 파트, AS 파트의 직원 교육, 매뉴얼 제작을 담당해왔다.
㈜글로벌러닝은 직원 교육뿐 아니라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 모니터링-매뉴얼제작-교육진행 프로세스를 통해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 조직의 성격에 따른 솔루션을 제시하고 사후 모니터, 추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글로벌러닝 문희은 실장은 “일회성이 아닌 컨설팅 개념의 교육을 지향하는 것이 글로벌러닝 기업교육 프로세스의 특징”이라며 “직무능력 향상과 개인역량 개발 분야에 있어 최고의 강사진이 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결과보고와 피드백 제공을 중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