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는 2000년 7월 설립된 명실상부한 국내 1위 기업용 리치인터넷애플리케이션(RIA) SW 전문기업이다.
주력 솔루션인 `엑스플랫폼`은 기업용 RIA 기반 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UI/UX) 플랫폼으로, PC부터 모바일까지 통합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시장에서 높은 개발생산성을 인정받아 현재 1300개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
![[제11회 대한민국 SW기업경쟁력 대상]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투비소프트](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2/22/248580_20120222173052_361_0001.jpg)
최근에는 윈도 PC 기반 플랫폼 지원 외에도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버전이 추가돼 엑스플랫폼 모델이 한층 확장됐다. 회사는 UX 전문 컨설팅 등으로 사업영역도 다각화하고 있다.
투비소프트는 국내 선전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일본, 동남아 시장 진출은 물론이고 미국, 유럽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 공략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올해 초 일본 법인을 설립했고, 현재 일본 전담 컨설팅팀과 함께 일본인 엔지니어가 직접 고객을 대응하는 고객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투비소프트는 지난해 매출 227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달성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