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대표 구자균)은 포스코ICT와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보유한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과 솔루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술협력을 추진하면서 이를 활용한 신규 시장을 발굴하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수헌 LS산전 상무(오른쪽)와 최창호 포스코ICT 상무가 스마트그리드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한 후 기념촬영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202/249018_20120222153254_256_0001.jpg)
LS산전 관계자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양사가 협력함으로써 스마트그리드 시장 외연을 넓히고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기술적, 사업적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LG화학, 우진산전, 대경엔지니어링 등 기업들과 광범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며 “LS산전과 협력을 계기로 관련 사업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