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창업브랜드의 스테디셀러는 단연 ‘고기전문점’이다. 구워먹는 고기요리를 즐기는 한국인의 특성 탓도 있지만 외식이나 모임 등의 장소로도 안성맞춤으로 불황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돼지고기, 소고기부터 오리고기 닭고기까지. 창업아이템으로써 고깃집의 경쟁력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최근 숯불에 구워먹는 ‘닭갈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철판에 볶아먹는 닭갈비의 고정관념을 깨고 등장한 숯불닭갈비 전문점 ‘닭장 숯불닭갈비’ (www.dacjang.co.kr)는 남녀노소 폭넓은 고객층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꾸준한 수요층을 확보하며 창업시장에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닭장 숯불닭갈비는 연중 비수기가 없으며 특정 상관이나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큰 경쟁력을 갖는다.
또한, 경기침체와 불황에 의해 최근 식사와 술을 함께 해결하는 음주문화의 변화에 맞춰 식사와 술자리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메뉴 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수입과 매출달성을 가능하게 돕고 있다.
실제로 퓨전선술집을 운영하다 지난 12월경 오픈한 ‘닭장 응암역점’은 성공적인 업종전환이 대표 사례로 꼽히고 있다. 매장을 최소비용으로 리모델링하고 닭장으로 간판을 바꾼 후 일매출이 하루 평균 60에서 180만원으로 3배 가량 증가했다.
닭장 응암역 박철우 점주는 “주점의 경우 저녁 늦은 시간부터 새벽시간 때까지만 반짝 손님이 몰린다”며 “닭장 숯불닭갈비로 업종전환을 한 이후로는 오후 4시정도부터 식사를 하기 위한 손님이 들어서고 자정에 이르기까지 꾸준하게 식사와 음주 손님이 찾아오기 때문에 영업시간을 줄었지만 손님과 매출은 오히려 늘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박 점주는 “차별화된 숯불닭갈비 메뉴 덕에 단골이 늘고 독특한 메뉴를 쉽게 잊지 않고 기억한다”며 “창업 프랜차이즈에서 중요한 것은 맛과 아이템으로, 지속가능하고 비수기 없는 아이템을 꼼꼼히 따진다면 안정된 매장운영의 효과를 거들 수 있다”고 전했다.
닭장 숯불닭갈비는 전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뉴라는 것도 큰 특징이다. 어린이 손님부터 중년층, 노년층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로 연령층의 다양화를 모색하여 가족단위 고객도 확보할 수 있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한편, 닭장 숯불닭갈비는 업종변화, 신규창업 등 다양한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창업지원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