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 과정 수행으로 참여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의 육성과 채용을 가능하게 하며, 취업 예정자에겐 전문성 확보로 취업을 용이케하여 인재의 미스매칭 현상을 극복해 국가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에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국가 사업이다.
경영자협의회는 웹 관련 교육과정과 임베디드 개발자 과정 중심으로 기업 수요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HR 경험이 풍부한 전문컨설턴트의 취업코칭, 취업 가능성 제고를 위한 체계적 Hurdle Process를 적용해 회원사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구글 기반의 웹브라우저에서 검색되지 않는 국내 기업 홈페이지 제작 여건을 고려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영재 경영자협의회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회원사들이 않고 있는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의 기업 활동에 도움에 될 수 있는 일을 찾아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의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