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춘이 지나면서 매서웠던 강추위도 한풀 꺾이고 거리에서는 봄의 기운이 느껴지고 있다. 길을 걷는 사람들의 패션과 스타일링에서도 화사하고 밝은 봄의 느낌이 묻어나고 있다.
새봄의 활기와 화사함이 가장 잘 느껴지는 곳은 대학 캠퍼스다. 새롭게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와 신입생들은 물론 신학기를 맞이하는 대학생들의 신학기 패션, 신입생 코디는 새봄의 싱그러움과 풋풋함을 발산하는 동시에 개성을 살리는 연출이 포인트이다. 개강과 신학기를 앞두고 개성을 살리면서도 패션 피플로 거듭날 수 있는 대학생패션, 신입생코디를 알아보자.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아직 추위가 채 풀리지 않은 간절기다. 봄이 시작되긴 했지만 아직은 겨울 날씨의 쌀쌀함이 남아있기 때문에 디자인은 물론 보온성도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쌀쌀한 꽃샘추위에 따뜻하게 대비할 수 있으면서도 봄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야상점퍼, 자켓, 가디건 등이 있다.
컬쳐 콜(culture call)의 야상점퍼는 화사한 프린팅을 통해 기존 야상점퍼의 다소 무겁고 매니시한 느낌을 벗었다.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보다 산뜻하고 경쾌한 디자인을 통해 원하는 분위기에 따른 스타일링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캐쥬얼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원하는 대학생들이라면 주목할만한 패션 아이템이다.
새학기가 시작되며 대면하게 되는 교수님과 새로운 친구들에게 보다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남기고 싶다면 쟈켓이나 트렌치코트를 코디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컬쳐 콜(culture call)이 출시한 자켓과 트렌치코트는 숏한 길이감과 루즈한 핏을 통해 키가 커보이면서도 보다 슬림해보이는 대학생 패션 연출에 유용하다. 또한 봄의 화사함이 느껴지는 컬러감을 통해 생동감 있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보다 실용적이면서도 경쾌한 캐주얼룩을 원한다면 셔츠와 가디건의 조합에 주목하는 것도 좋다. 화려한 프린팅이 가미된 컬쳐 콜(culture call)의 가디건은 따뜻하면서도 패션성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기본 아이템으로, 레깅스는 물론 미니스커트, 팬츠 등에 매칭이 쉬워 신학기 데일리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대학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새내기들은 남들과 다른 개성 넘치는 아이템을 통해 스타일링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가장 쉬운 방법은 컬러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다. 레드나 옐로우, 그린 등의 화사한 색감은 봄의 정취를 표현하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멀리서도 눈에 잘 띄기 때문에 개성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신입생 패션으로 제격이다. 컬쳐 콜(culture call)의 옐로우 컬러 트렌치 코트나, 레드 컬러 베스트, 팬츠는 간절기 개성넘치는 새내기 코디로 유용하다.
대학입학과 새학기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대학생 패션, 새내기 패션은 간절기 추위를 막을 수 있는 보온성, 세련된 디자인, 무엇보다도 자기의 개성을 나타내며 존재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아이템 선정이 중요하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