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스크림샌드위치용 스마트폰 내비 나왔다

통신기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김기사`를 운영하는 록앤올(대표 김원태·박종환)은 업계 처음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 최신 버전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지원하도록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를 비롯해 갤럭시S2 LTE HD, 갤럭시탭 등 최신 고해상도 스마트기기에도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환 록앤올 대표는 “아직 최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선 쓸 만한 내비게이션이 많지 않다”며 “빠른 업그레이드로 최신 스마트폰 사용자에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반전된 화면을 유리창에 반사에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헤드업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