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소셜 미디어 사이트 `토끼북` 이용자 증가세](https://img.etnews.com/photonews/1202/249912_20120224102111_741_0001.jpg)
`빅 데이터` 분석 마케팅서비스 전문업체 크레아랩(대표 신명섭, http://tokibook.com)은 최근 선보인 이슈 소셜 미디어 사이트 `토끼북` 방문자가 파워 블로거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토끼북`은 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 등 SNS에서 생산되는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포스트 생성일, 확산력, 생명력 등 글에 대한 성향 분석부터 포스트 지수까지 버즈맵(확산 지도)을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내가 포스팅한 글이 얼마나 영향력이 있을까` `내 글을 본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내 글이 어떤 블로그, 사이트 등으로 퍼져나갔을까` 등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을 해결해 준다.
다양한 루트로 포스팅된 글들을 통해 관련 정보와 이슈, 트렌드 등 일명 `빅 데이터(Big Data)`를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블로그나 SNS 사용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크레아랩측은 토끼북 서비스 오픈 7일만인 지난 20일까지 파워블로거, 파워소셜러 등을 포함 약 2천여 명의 사람들이 사이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신명섭 크레아랩의 대표는 “자신의 포스팅 확산력을 궁금해하는 개인 블로그나 SNS 사용자의 가입률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현재 신규 방문자와 재방문자 비율이 비슷하다. 이는 가입자들의 재방문이 많다는 뜻인데, 그만큼 블로거, 소셜러들의 니즈(needs)를 해소시켜 줬다는 반증인 것 같다”고 말했다.
크레아랩 측은 빅데이터 처리기술과 소셜미디어 분석플랫폼 확보를 바탕으로 일반적으로 수집이 어려운 페이스북·유투브의 데이터까지 수집해 소셜 평판 관리 시스템, 소셜 입소문 분석 시스템, 브랜드 마케팅 제어 센터, 엔터테인먼트 인기도 관리 등을 더욱 활용한 `토끼북(현재 베타서비스)` 업그레이드 버전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토끼북은 오는 3월 13일까지 사이트 오픈 이벤트를 개최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